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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기 혹은 피하기

읽다가 문득

by 글샘박선생 2017. 8. 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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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기 힘든 불행이 닥쳤을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고 애써 신경쓰거나 부스럼 될까 부러 피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남에게  내 불행을 신경쓰지 않게하고 싶어 먼저 피하다가 말을 걸때만 반응했다고 생각. 부러 피한게 진정 만나지 못할 사람일까?
사람에 대한 판단, 그리고 인간관계의 설정은 상황에 따라 토씨 하나 가지고도 격변하므로 암만 애써봐야 헛고생이다로 결론내렸다. 조심해야 한다는 대전제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어느 예능프로에 아픔을 겪었던 그 사람들의 대화는, 또 내 맘에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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