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을 학식이 풍부한 사람이라고는
감히 부를 수 없다.
나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는 구도자였으며,
아직도 그렇다.
그러나 이제 별을 쳐다보거나
책을 들여다보며 찾지는 않는다.
내 피가 몸속에서 소리 내고 있는 그 가르침을 듣기 시작하고 있다.
내 이야기는 유쾌하지 않다.
꾸며낸 이야기들처럼 달콤하거나 조화롭지 않다.
무의미와 혼란, 착란과 꿈의 맛이 난다.
이제 더는 자신을 기만하지 않겠다는 모든 사람들의 삶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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