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들 26

sick n tired

나의 가치관이 바뀌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글로 보는 사람들의 기계적 가치관과 실제의 가치관은 많이 다르고, 모순덩어리들인 것 천지인데, 얼마나 한이 맺히고 할 말을 못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공감도 못할 이야기를 막무가내로 쏟아내고 아님말고 할까. 답답. 맞춰가고 조율해가는 것들을 못해 봤는지, 대체 그 엄혹한 시절에는 한가로운 듯 설렁설렁 요리조리 피해가는 말투였던 소위 평론가들의 말이 5월 10일 이후 툭하면 투덜에 까기 바쁘고 가루를 빻는다는 말을 일상어로 쓰는 걸 보고 아연실색. 지들이 꼰대라고 하는 사람보다 더한 꼰대질에, 맨스플레인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더하고 있는걸 알고는 있는가 몰라. 아마도 그래서 그 한겨레가 두겨레 꼴이 나고, 경향이 편향이 되며, 오마이가 오마이가쉬가 되고, 뜬금없이 세계..

잡설들 2017.07.31

은퇴 한국인의 자기관리 14조항

미주리 주립대학 언론대학원 석좌교수 장원호 박사님이 영문으로 번역한 은퇴 한국인의 자기관리 14조항 입니다.. Here is my translation of fourteen Korean codes of conduct for retirees: 1. Don’t spend too much time lying down. Keep moving. Moving makes for a better life. Lying down leads to death.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2. Create some pleasant events in your life every day. You’ll enjoy your life if you enjoy every day. [하루에 하나씩 즐..

잡설들 2016.05.15

<평판나쁜 리더들의 6가지 특징>

1. 권력욕과 명예욕에 사로잡혀 있는 리더 리더 자신의 권력욕과 명예욕을 채우는 하나의 유효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지휘할 수 있는 범위내의 모든 사람을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언제나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2. 감정의 기복이 심한 리더 정서적인 불안정으로 인해 사소한 일에 크게 좋아하고 또 크게 격노한다. 이런 리더 밑의 팀원들은 그야말로 리더의 시시각각 기분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3. 강박증을 갖고 있는 리더 머릿속은 오로지 목표달성, 사장의 만족과 같은 것들로만 채워져 있다. 강박증의 언행을 서슴지 않는다.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이 우선시 되는 사람. 이런 리더밑에 있는 사람들의 가치관의 혼란과 충돌, 강압적이고 ..

잡설들 2016.05.14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10가지 식습관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10가지 식습관] 1. 외식음식 먹기 외식을 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식당 주방의 위생 상태나 조리에 사용하는 식용유의 품질이 천차만별인 탓이다. 주방이 더럽거나 오래된 식용유를 사용하는 곳에서 자주 외식을 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2. 아침 거르기 아침을 거르는 것이 건강에 아주 좋지 않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민첩성이 떨어지고 하루 종일 피곤해질 수 있다.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과식할 수 있어 비만도 유발할 수 있다. 3. 과일과 채소에 무신경한 습관 건강을 위해 과일과 채소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 식생활에서는 자주 먹지 않은 사람이 많다. 당장 "내가 오늘 어떤 과일과 채소를 먹었나?" 라고 돌이켜 보자. 4. 무심코 소금을 치는 습관 국이나 스프가..

잡설들 2016.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