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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무조건 조심해야 할 사람

가장 무서운 사람은? 나의 단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두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간사한 사람은? 타인을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는 사람이다. 가장 나쁜 친구는? 잘못한 일에도 꾸짖지 않는 사람이고, 가장 해로운 사람은? 무조건 칭찬만 해주는 사람이며,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나약한 사람은? 약자 위에 군림하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불쌍한 사람은? 만족을 모르고 욕심만 부리는 사람이며, 가장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가장 불안한 사람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고, 가장 가난한 사람은? 많이 가지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며, 가장 게으른 사람은?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입니다. 가장 가치없는 ..

Quotation(인용) 2016.06.23

확고한 소명의식과 열정 그리고 엄격한 자기제한

기사승인 2012.06.19 16:12:20 - 작게+ 크게 공유 - 막스 베버의 ‘학문론’ 나는 ‘학문’과 ‘과학’을 구분한다. 구체적으로 전자는 전근대와 후자는 근대와 관련시켜서 사용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 둘 중 어느 것이 더 좋고 바람직한가라는 가치판단을 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다만 학문이라는 말에는 전근대적 행위와 합리성의 의미가, 과학이라는 말에는 근대적 행위와 합리성의 의미가 내포돼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근대의 토대는 근대이어야 한다는 평소의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과학(학문)’, ‘과학론(학문론)’이라고 표기하도록 한다. 막스 베버는 체계적으로 과학론(학문론)을 구축하려고 시도한 적은 없다. 그러나 그는 이 주제와 관련해서 방대한 글과 말..

교육이야기 2016.06.22

알 수 없는 인간의 마음

다산이 한창 귀양살이 하느라 강진에 있을 때, 흑산도에서 귀양살던 둘째 형님 정약전에게 수많은 편지를 보내고 받았습니다. 고경(古經)에 대한 높고 깊은 학문적 토론이 주된 내용이었지만, 어떤 때는 마음속 깊은 내막을 주고받으면서 유배의 시름을 잊으려 했던 편지 내용도 있었습니다. 어느 해, 국가에서 대사면령을 내려 오대범죄(五大犯罪)의 죄인들까지 모두 석방해준 일이 있었습니다. 탐관오리는 물론 살인강도범까지를 다 풀어주고도, 귀양살던 다산 형제에게는 전혀 언급도 없었고 혜택도 미치지 않은 불행을 겪어야 했습니다. 세상에서 견디기 어려운 비애와 고통은 그런데에 있었습니다. 남들은 기뻐하는데 자신들만은 슬퍼해야 하고, 자신들은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남들은 자기들을 까맣게 잊을 경우, 상쇄할 수 없는 비애와 고..

Quotation(인용) 2016.06.20

불망정(不忘情)·불망사(不忘謝)

불망정(不忘情)·불망사(不忘謝)최기숙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교수) ‘호기심’과 ‘관심’의 차이 수잔 손택(Susan Sontag)은 타인의 고통에 반응하는 스스로에 대한 관찰을 통해 타자에 대한 감각의 윤리 문제를 제기했다(『타인의 고통』, 이재원 옮김, 이후, 2004). 타인의 고통을 자기 문제로 사유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람 된 도리, 사회적 존재로서의 윤리에 눈을 뜨고 실천하는 진정한 멤버십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알고 있다. 타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관여가 상대에게는 또 다른 고통과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괴로움에 빠진 어떤 사람은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라고, 또 어떤 사람은 그저 가만히 누군가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는 상대가 자신의..

Quotation(인용) 2016.06.17

학문에 바친 다산의 정성(誠)

유학 사상에서 ‘정성’이라는 성(誠)의 글자가 지닌 의미의 넓고 큼은 어떤 글자와도 비교할 방법이 없도록 무한한 뜻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중용』이라는 책에는 ‘불성무물(不誠無物)’이라 단언하여 정성이 없고서는 사물(事物)이라는 것이 없어, 세상 자체가 존재할 수 없다고까지 말했습니다. 또 『중용』에는 ‘지성무식(至誠無息)’이라고 말하여 지극한 정성을 바쳐야만 쉼, 즉 끊어짐이 없어 천도(天道)나 인도(人道)가 제대로 운행할 수 있다는 무서운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다면 『중용』이라는 동양 지혜의 본산에 그런 내용이 담겼음을 생각하면 ‘성’이라는 글자가 유학 사상에서 점하는 위치가 어느 정도인가를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에 절대로 찬성하면서 자신의 학문적 업적을 이룩한 다산 또한 큰 차이 ..

Quotation(인용) 2016.06.13

인디언들의 위대한 격언

1.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기도하라. 그리고 혼자서 자주 기도하라. 그대가 무엇을 말하건 위대한 신령은 귀를 기울이시니라. 2. 자신의 길을 잃은 사람들을 만나거든 관대하게 대하라. 길 잃은 영혼에게서 나오는 것은 무지와 자만, 노여움과 질투, 욕망뿐이니 그들이 제 길로 갈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3. 그대 자신의 영혼을 탐구하라. 다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말고 오직 그대 혼자의 힘으로 하라. 그대의 여정에 다른 이들이 끼어들지 못하게 하라. 이 길은 그대만의 길이요, 그대 혼자 가야할 길임을 명심하라. 비록 다른 이들과 함께 걸을 수는 있으나 다른 그 어느 누구도 그대가 선택한 길을 대신 가줄 수 없음을 알라. 4. 그대와 함께 살고 있는 가족과 친척들을 잘 보살펴라. 그들에게 가장 좋은..

Quotation(인용) 2016.06.06

기 센 사람에게 밀리지 않는 대화법 5가지

기 센 사람과 대화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이런 사람은 넘치는 '에너지'(?) 때문에 자기 말만 열심히 하는 편이다. 그래서 중간에 끼어들기도 쉽지 않다. 서로 얘기를 주고 받는 게 대화다. 한 사람만 일방적으로 말하고 다른 사람은 일방적으로 듣고 있는 건 그저 '설교'일 뿐이다. 대화는 '주도권'이 공평해야 즐거워진다. 기 센 사람에게 밀리지 않는 대화법 5가지를 적어봤다. 무엇보다 '대화 기본기'를 잘 익혀야 누구를 만나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언성을 높이면서 '기 싸움'을 벌이라는 뜻은 아니다.이제 기 센 사람을 만나도 주눅 들거나 '벙어리'가 되지 말자. 당신의 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하다.1. 말끝을 흐리지 않는다말끝을 흐리면 상대에게 자신감이 없다는 메시지를 준다. 항상 끝까지 말하는 버릇..

Quotation(인용) 2016.06.04

똑똑하게 화내는 방법 12가지

1. 다른 사람의 기분에 좌우되지 마라. 침착함을 잃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공격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당신을 방어할 수 있다. 2. 당당하게 말하라. 공격자는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겨냥한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약하게 만들기에 싸우지 않고서도 쉽게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냥감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자세가 필요하다. 3. 강박감에서 벗어나라 공격을 당했을 때 빠지게 되는 무력감. 이런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음급처치가 필요하다. 일단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났다면 심호흡을 한 후 자신의 주위에 공간을 두며,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 4. 상대를 제풀에 지쳐 나가떨어지게 하라. ..

Quotation(인용) 2016.06.01